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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내에 에폭시기 2개 이상을 갖는 수지상 물질 및 에폭시기의 중합에 의해서 생긴 열경화성수지 입니다. ECH와 비스페놀A를 중합하여 만든 것이 대표적이며, 에폭시수지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일은 없으며, 경화제를 다시 첨가하여 열경화성의 물질로 변화시켜 사용되므로 보통 수지의 중간체라 할 수 있습니다.
에폭시수지는 비중 1.230~1.189이며, 굽힘강도, 굳기 등 기계적 성질이 우수하여 뛰어난 가공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화시에 휘발성 물질의 발생 및 부피의 수축이 없고, 경화할 때는 재료면에 큰 접착력을 가지며 가연성, 내약품성이 크지만 강한 산과 강한 염기에는 약간 침식됩니다. 안료를 첨가함으로써 마음대로 착색할 수 있고, 또 내일광성도 큽니다. 이상과 같은 성능을 이용하여 접착제(금속과 금속의 접합에 가장 알맞습니다), 도료, 라이닝 재료, 주형품재료, 적층판, 염화비닐수지의 안정제 등 그 용도가 다양합니다.
상업적인 에폭시 수지 공업의 역사는 1946년 스위스의 Ciba사에서 Araldite라는 상품명으로 접착제를 시판한 것이 그 효시입니다. 1년 후 미국의 Shell사에 의하여 도료용으로 에폭시수지가 소개되면서 이 수지의 다양하고 우수한 특성이 인정되기 시작해 Dow 등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업들이 이 산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70년대에 들어 에폭시수지산업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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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씨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