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LED산업 육성정책

 

 

일본은 1998~2002년 동안 정부중심으로 4개 대학, 13개 민간기업과 공동개발을 목표로 하는 5개년 계획 “Light for the 21st century : 21세기 빛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나아가 2004~2008년간 “LED 의료혁신 지적창성 클러스터” 및“Deep UV LED”등 지속적인 세계기술 선도를 추구하는 국책기술개발사업을 수행 하였습니다. 또한 일본의 니치아, 도요타, 마쓰시타 등의 LED업체와 전기전자 조명기기업체의 연합체인‘LED 조명산업협의회’를 통해서 LED 조명에 대한 공통의 표준규격을 제정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2002년부터 2020년까지 200lm/W급 LED 개발을 목표로 하는 “Next Generation Light Initiative : 차세대 광 계획”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일반 조명기구의 50%를 전력소비가 적은 LED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대만의 LED 개발은 경제부가 중심이 되어, 백색 LED 개발을 목표로 국가 프로젝트(NGSSL)를 비롯하여 모두 3개의 프로그램(NGSSL, TDMDA, ESD)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3년 12월에 대만 기술처가 주도하는「白光LED硏發聯盟次世代照明整合性計劃」프로젝트에서는 대만의 LED관련 전후방 산업계들이 모여 공동으로 규격 등을 제정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2003년 6월 결성된「國家半導體照明工程協調」에서 중국 과학기술부, 신식산업부, 건설부, 경공업연합회, 중국과학원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LED 조명을 조기에 개발해서 중국의 모든 국토에 LED 조명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3년에 LED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성장동력산업의 하나로 LED를 선정한 바 있으나, 예산부족으로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광주지역의 특화산업으로 LED를 선정하여 광학산업의 성공을 향한 탈출구로서 LED는 최대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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