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패널의 신규 대체기술 현황

 

소니의 터치 패널 내장형 디스플레이

기존의 터치 패널은 액정 디스플레이 판넬 위에 저항막 또는 정전용량결합방식의 터치패널을 부착하는 형태를 나타내어 패널의 두께가 늘어가고, 디자인의 자유도가 낮은 단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본의 소니사는 저온 폴리 실리콘 TFT기술을 기반으로 액정의 셀 내에 광학식 센서와 감지 회로를 삽입한 터치패널 기능을 내장한 디스플레이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시스템 온글래스’관련 기술을 접목해 패널 상에서 최대 5개의 동시 입력을 지원하는등 다양한 조작을 안정적으로 지원합니다.
국내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터치스크린에 사용되어 다양한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인 촉각(haptic)펜과 펜에 내장 가능한 소형 질감 제시 장치를 개발하였습니다. 유비 펜(Ubi-Pen)으로 명명된 촉각펜은 내부에 소형 진동기를 내장하고 음성 입출력 모듈, 자체 전원과 무선통신 기능 등을 가진 시스템으로 ‘힘’을 통해서만 전달하던 방법이 아닌 ‘질감’ 전달이 가능하고 저전력, 소형화가 가능합니다.
대만의 RiTdisplay는 정전용량방식의 터치 기능이 포함된 1.1인치, 1.8인치, 3.1인치 크기의 PM OLED 패널을 개발하였으며, 주문이 들어오면 양산을 할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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