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성 부여제(전도성 필러)

 

전도성 플라스틱에 있어서 주요 전도성 부여제

 

본래 절연성인 플라스틱을 매트릭스로서, 전도성 물질을 부여하여 전도성 복합체를 만드는 방법이 널리 행해지고 있습니다.
전도성 부여재로서 그래파이트나 금속분말을 이용하는 것은 1889년 영국특허에 나타나 있고, 아세틸렌블랙의 효과에 대해서는 1934년에, 또한 카본과 금속의 조합효과에 대해서는 1954년의 영국특허에 나타나있습니다. 현재에도 플라스틱에 카본블랙이나 그래파이트의 분말․섬유, 금속 분말․섬유를 분산복합한 전도성 필름이나 쉬트는 실용화 제품의 중심적 존재로 되어있습니다.
전도성 플라스틱에 사용되는 전도성 부여제는 카본블랙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 형상도 플레이크상, 분말상, 섬유상 등 여러 가지의 것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각종 전도성 부여제가 개발되어, 카본블랙 이외에도 은, 구리 등의 금속, 산화주석, 산화인듐 등의 금속화합물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요 전도성 부여제가 상기표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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