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은 분말 연구개발 동향

 

 

일본에서는 신규용도를 위한 ㎚ 크기의 은 분말을 개발하여 최근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실용화 단계에 와 있습니다. 은은 원자수가 일정수 이상이 되면, 팔면체의 구조를 형성하며, 수 ㎚ 크기의 은 입자는 은회색이 아니라 황색, 혹은 약간 무색투명해집니다. 그리고 은 입자 표면에 알칸티올이 화학흡착되어 안정성이 높아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여러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이러한 나노 크기의 은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나노머티리얼연구소에서는 활성액면 연속진공증발법을 제조방법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고체의 한계라고 하는 입경 2㎚ 금속나노입자를 대량 생산하는 방법입니다. 현재 진공조 및 제어장치를 한조로 하고, 기술과 기술지도를 포함하여 3∼4억원에 판매를 고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페인트라는 업체에서는 금과 은 금속나노입자를 도료로 사용하여, 자동차 휠을 도장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15억엔 이상으로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나노테크벤처업체 이옥스에서는 특수 용매 이용 알루미늄 정련 기술을 사용하여, 금속나노 입자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사용되는 용융염은 알루미늄 정련에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소재를 녹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이 용매에 금속을 용해시켜 금속이 금속이온으로 환원됨으로써 금속입자를 생성시킵니다. 이 경우 상대적으로 매우 경제적이며, 이 방법으로 직경 50㎚의 입자 생산기술을 확립시켰으며, 현재는 사업화를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은 ㎚ 크기 입자 제조 기술에서는 가공성, 안정성, 양산성 등이 중요하고, 특히 제조 코스트의 저감이 가장 선결 과제입니다. 그리고 배합 재료도 조건에 따라 양산시 균일성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시장동향을 보면, 일본 및 해외를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는 단계입니다.
또한 전도성페이스트 분야에도 하리마화성이나 아사히화성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사히화성의 경우 저가격의 구리 나노입자를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 외 금 나노입자의 경우에는 센서, 광메모리, DDS, 유기 태양전지로의 사용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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