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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경화 불량 현상에 따라 원인은 매우 여러가지입니다.
더구나 어떤 불량이 발생하면 대부분 남의 탓부터 하는게 대부분 입니다.
회사에서 품질이나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엔지니어나 관리자라면 객관적이고 실증적인 원인을 미리 알고 대책을 미리 수립해야 실제로 불량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대책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경화가 안되거나 덜되는 미경화와, 경화가 너무 지나치게 되어 수지가 타는 듯한 과경화(過硬化)가 있습니다. uv경화가 최적으로 되는 데는 다음 조건을 모두 갖추어야 합니다. 이 중에서 1개라도 맞지 않으면 불량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2가지가 틀려도 자체 흡수되어 불량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1. 수지의 흡수 파장과 램프 파장 : 수지의 흡수 파장과 램프의 파장이 매치 되어야 하는데 2가지가 매치되지 않는경우
2. uv강도와 uv에너지 량 : uv강도(Intensity : mW/cm2)와 uv에너지 량(mJ/cm2)이 수지가 요구하는 만큼 되어야 하는데 요구량 만큼 되지 않습니다. 특히 적산 에너지는 충분해도 강도가 낮아서 경화 불량이 생기는 것은 경험이 오래된 기술자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코팅 두께와 선속도 : 코팅 두께가 두꺼워졌거나 콘베이어 선속도가 원래 세팅된 값보다 빠릅니다.
이상은 주요한 원인만 기술한 것이고, 이 외에도 수지의 색상, 주위 온도, 심지어는 아무런 조건 변경이 없는데도 경화 불량이 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팩터가 많으므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는 객관적인 실력을 갖춘 전문가와 상담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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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고분자계 재료를 기초로 하는 화학반응형 접착제가 주류이며, 접착작업의 간소화와 조작성 등이 접착의 조립 현장에서는 중요한 과제로 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화학반응형 접착제를 기초로 하는 접착에는 1액형으로 범용성이 우수한 용제형 접착제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용제형 접착제는 접착 작업장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이 지적되어 접착제의 환경을 둘러싼 큰 사회문제로 되어 있습니다.
용제형 접착제 문제는 시크하우스 문제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특히 구조접착은 넓은 접착면적을 대상으로 하는 접합기술인 만큼 구조접착의 용도전개에 있어서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와 같은 주변 상황을 고려하는 가운데 구조접착과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장래의 연구과제로서 새로운 전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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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성 전도성 접착제(ACA) 또는 이방성 전도성 필름(ACF)는 절연성을 갖는 접착성 유기재료속에 전기를 통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도전성 입자를 percolation 농도이하로 균일하게 분산시키고 이를 제품화한 것으로, ICA와는 달리 접착층의 두께 방향으로는 도전성, 면 방향으로는 절연성 이라는 세가지 기능을 동시에 갖는 고분자 접착재료 입니다. [이방성]이란, 한쪽면으로는 전기가 통하지만 다른쪽 면으로는 절연상태인 즉, 한쪽방향으로만 전기가 흐르게 됨을 의미하며 도전입자의 함량이 ICA에 비하여 매우 적어서 입자사이의 직접접촉이 일어나지 않아 얻어지는 결과입니다. 이러한 ACA/ACF의 이방성 때문에 접착공정시 전체면적을 한번에 작업할수 있어서 공정효율성이 매우 높으며 0.04mm 이하의 극미세 피치에 대한 접속에도 대응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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