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제라는 단어는 일반적인데 옛날부터 풀이나 Glue등으로 불려지고 있다. 접착제를 영어로 Adhesive라고 쓰는데, 번역하면 접착제, 결합제, 습착제 등의 뜻이 있습니다. 이러한 접착제의 역사 및 접착제의 전망에 대하여 글을 올립니다.
접착제의 발전과정(역사)
석기시대 고대인은 흑류석 등으로 창, 칼등을 만들어 나무나 대나무에 고정 시키기 위하여 아스팔트를 사용하였습니다. 즉, 아스팔트를 열로 용융해서 사용한 것이 현재의 Hotmelt접착제의 시작이 됩니다. 여기서 Hotmelt 접착제의 대표적인 사용처는 책에 종이를 붙이는 하얀색의 굳어있는 접착제가 바로 대표적인 Hotmelt 접착제 입니다.
접착제는 고대에서부터 정교한 방법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3300년전 티벳의 조각 - 얇은 무화과판이라고 생각되어지는 판에 작은 조각이 접착되어 있는 것을 묘사
크레타섬 소노소스 궁전 - 벽에 칠하기 위해서 쵸크, 철황토, 동청프리트 안료에 Binder로 이용
이집트인 - 아카시아 나무에서 채취한 아라비아 고무, 계란, 풀, 반액상의 발삼, 수목에서 채취된 수지등을 사용하였으며, 목재관은 쵸크와 풀의 혼합물로서 조각회화용 석고로 장식
창세기 - 피튜맨이 바벨탑건축용으로 우수한 몰타르라고 쓰여져 있으며, 이것을 만든 사람이 최초의 접착 기술자
피튜맨 수목은 지중해 사람들이 생활에 사용할 용기를 위한 실링제로써, 이 시대에도 접착제는 현재와 같이 피착재별로 특유의 것이 아니면 안되었슴
로마인 - 배를 송진이나 밀탑으로 만들었다. Pliny는 금박을 댤걀 흰자로 종이에 접착하는 방법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으며, 고대 중국인과 같이 기생목의 수액에서 만들어진 접착제로 끈끈이를 만듬
9세기 - 물고기, 치즈에서 만들어진 접착제는 Theophilus의 시대에 목재를 고정 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슴
* 카제인 접착제 : 말랑말랑한 치즈를 가늘게 잘라서 작은 유발층에 넣어 온수를 가해서 유봉으로 혼합하거나, 물을 가해서 넘치는 물이 깨끗하게 될 때까지 계속 혼합 -> 다음에 이 치즈를 손으로 반죽해서 냉수 중에 담금 -> 그후 평활한 나무테이블 위에 놓고 다른 나무를 사용해서 조심스럽게 으깨어 석회를 용해한 물을 알맞은 농도가 되도록 썪음 -> 제단의 타블렛은 이 접착제로 붙이면 건조한후에 잘 접착
열이나 기온 변화시 떨어지지 않는다.
20세기 - 100년전 고무와 화약이 만들어 졌다는 것 외에는 접착제 공업은 20세기가 되기까지 진전되지 않았고, 최근 수년간 천연계 접착제는 개량되어 합성접착제가 여러 연구실에서 집중적으로 개발되고 있슴
접착제의 앞으로의 전망
접착제는 그 자체가 최종 사용하기 위한 제품이라기 보다는 주로 최종 제품을 제조하기 위한 보조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접착제도 최종 제품의 변화 요구에 자연스럽게 개발 발전되어 왔고, 현재도 개발 발전되고 있습니다.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 제품 및 제조방법, 자동화에 의한 제조 단가의 저하, 경량화, 고기능화 소재 개발 및 요구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접착제도 무용제형의 개발, 고기능성 접착제의 개발 등 만능 접착형 접착제로부터 특정기능 부여의 다 품종 소량 생산 방식으로 접착제의 생산방식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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